(서울일보 / 김춘식 기자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는 지난 6일,  특허청으로부터 한우사골곰탕 제조공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음식인 한우사골곰탕을 생산하기 위해 원료투입 단계부터 피 제거, 추출, 유수분리, 유화, 포장 및 살균 공정을 자동화하여 사전에 위해요소 발생을 차단하는 공정과 유수분리기, 고압균질기, X-ray검출기 등 최첨단 설비에 의거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사골곰탕 제조방법 및 그를 위한 제조공정에 관한 특허 취득이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하여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 한우사골곰탕은 제조방법에 대하여 남다른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가공 확대를 통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2공장 신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성시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